'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20세 이하 대표 출신 안진범을 임대 영입했다.
FC안양은 새 시즌을 앞두고 미드필더 보강에 힘쓰고 있다.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 8강 멤버인 미드필더 안진범을 울산 현대에서 1년 간 임대 영입했다.
안양은 즉시 전력인 안진범을 영입, 기존 정재용, 최근 팀에 합류한 20세 이하 대표 출신 김민균 서용덕과 함께 미드필드 운용의 중심축으로 활용할 것이다.
안진범은 고려대 재학 당시 '안 사비'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패싱력을 바탕으로 경기 조율 능력이 탁월했다. 안진범은 2014년 울산 현대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인천으로 임대돼 K리그 통산 33경기를 소화했다.
안진범은 "또 다른 기회가 열린 것 같아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 뿐이다. 2014년 울산에 같이 입단한 김민균 서용덕과 대학 2년 선배인 정재용 가솔현도 있어 편하게 그라운드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다가오는 시즌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가능한 많은 경기에 출전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1차 목표다. 안양이 좋은 성적을 거둬 클래식에 진출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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