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미국에서 3살된 아이가 오발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1시쯤(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로린버그시의 한 편의점에서 3살된 사내아이가 오발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아버지가 볼일을 보는 동안 아이가 계산대 밑에 있던 권총을 꺼내 놀다가 스스로 방아쇠를 당기면서 총알이 발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은 총이 있는 곳에 아이를 혼자 놀게 한 아버지를 기소할지를 놓고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미국에서 3세 이하 아이가 오발 사고를 일으켜 자신을 포함해 사람을 해친 사례는 확인된 것만 43건에 달했다. 결국 일주일에 한 건 꼴로 발생한 셈이다.
또한 아이가 자기 몸을 쏘아 숨진 것은 13건, 자신이 다친 사례는 18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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