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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멘탈이 첫 판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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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멘탈'이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한국이 우위에 있다.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우즈벡 올림픽대표팀을 상대로 단 한차례도 지지 않았다. 6승1무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15년 2월 태국에서 열린 킹스컵에서도 1대0으로 이겼다. 우즈벡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도 시리아에 패하는 등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다. E조 2위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인만큼 큰 대회, 그것도 첫 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클 수 있다. 신 감독도 이를 경계했다. 그는 "긴장을 안해야 한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그대로 하면 좋은 결과 나올 것이다. 첫 경기다보니 실전감각 부족과 긴장감으로 위축되면 힘든 경기를 할 것"이라고 했다. '주장' 연제민(수원)도 "우즈벡과 경기를 해봐서 상대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 첫 경기라는 부담감을 줄인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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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평가전을 통해 베스트11은 윤곽이 나왔다. 포메이션은 다이아몬드 4-4-2가 유력하다. 포백은 심상민(서울)-송주훈(미토 홀리호크)-연제민(서울)-이슬찬(전남),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박용우(서울)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드에는 류승우(레버쿠젠) 권창훈은 두자리를 예약했다. 최전방에는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설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측면 미드필더 한자리, 황희찬의 파트너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골키퍼는 경험이 풍부한 이창근(부산), 왼쪽 미드필더는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김승준(울산), 황희찬의 파트너는 높이가 좋은 김 현(제주)이 주전경쟁에서 한발 앞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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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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