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정우, 일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13일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김유미의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1월 16일 모처에서 비공개 예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시기적으로 여러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혹여나 저희들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준비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의 뜻을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하고 견고한 가정을 사랑과 믿음으로 만들어가며 하늘의 섭리를 따라 물 흐르듯 아름답고 겸손하게 살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출연한 영화부터 예능 프로그램까지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정우가 사랑까지 쟁취한 '위너'가 됐다. 지난 해 12월 16일 개봉한 정우 주연의 영화 '히말라야'는 13일까지 무려 719만3970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성공 이후 선택한 첫 작품 '쎄시봉'의 흥행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시원하게 씻어냈다. 극중 정우는 열정과 끈기로 똘똘 뭉친 산악인 박무택 대원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정우는 현재 출연중인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편'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절친인 조정석, 정상훈, 강하늘과 함께 '포 스톤즈'라는 귀여운 별명까지 얻으며 '신생 예능인'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새해부터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정우의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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