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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지긋지긋한 우리은행전 연패를 끊었다. 12연패를 끊었다. 반면 우리은행은 13연승 행진이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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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토종과 외국인 선수가 공수에서 조화로운 모습을 보였다. 배혜윤이 17득점, 스톡스가 14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고아라가 11득점, 해리스가 10득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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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3쿼터를 완벽하게 지배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최대 12점차까지 벌렸다. 삼성생명은 20득점을 몰아넣었고, 우리은행에 8점만 내줬다. 삼성생명은 공수 밸런스를 잘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했다. 배해윤이 3쿼에만 9득점, 스톡스와 고아라가 4득점씩을 보탰다. 또 탄탄한 수비 조직력으로 내외곽에서 우리은행의 공격을 봉쇄했다. 우리은행은 3쿼터 슈팅의 정확도가 23%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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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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