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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은 배석현 NC 단장이 직접 진행했다. 팀 내 토종 선수 중 최고 대우를 해준다는 방침을 일찌감치 정했고, 타구단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도 자존심을 살려주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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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지난해 2억2000만원을 받은 나성범은 8000만원 오른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역대 5년차 최고 연봉이다. 종전 기록은 류현진(LA 다저스)과 김광현(SK 와이번스)이 갖고 있다. 각각 2010년과 2011년에 2억7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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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144경기에서 타율 3할2푼6리에 184안타 135타점 28홈런 23도루로 생애 첫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또 테임즈, 이호준과 함께 공포의 클린업트리오를 형성해 2년 연속 100타점 고지에 올랐다. 비록 프리미어12에서는 큰 활약이 없었지만 연말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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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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