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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희경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이희경은 "4월의 신부다. 시집 가려고 살 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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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경은 다이어트로 32kg 감량 후 예비 신랑의 반응에 대해 묻자 "본인의 말로는 변함이 없다고 이야기 하는데 눈빛이 다르다. 요요가 오는 것 같으면 애정이 달라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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