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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벵거 감독이 현직 EPL 최장수 감독이라는 점에도 경의를 표했다. 그는 "벵거 감독은 항상 대단하다. 나는 언제나 벵거 감독에 대한 존경을 갖고 있었다. 이제 같은 무대에서 경쟁하게 됐다. 적장이지만 (벵거 감독에 대한) 존경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벵거 감독은 이 엄청난 일을 19년 동안이나 하고 있는 것"이라며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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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이날 경기 후반 막판까지 2-3으로 끌려갔다.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36분 미드필더 조 앨런이 극적인 동점골을 쐈다. 리버풀(승점 31)은 어느덧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토트넘(승점 36)과의 승점 차이를 5점으로 좁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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