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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판 할 감독은 부진한 득점력과 '간판' 웨인 루니의 기용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날 웨인 루니는 모처럼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판 할 감독은 루니의 골이 터지자 벤치에서 일어나 열광하는 등 자신이 신뢰해온 루니의 부활에 고무된 기색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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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리에서 일어선 판 할 감독은 손가락을 뻗어 한 기자를 가리키며 "당신도 마찬가지야. 거기 뚱보 당신"이라고 모욕한 뒤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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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할 감독과 취재진의 충돌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25일 스토크시티 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내게 사과할 사람 없나? 나는 이미 맨유 감독직에서 경질되고 무리뉴가 왔다던데? 당신들한테 할 이야기 없다. 여기 나온 건 EPL 규정 때문"이라고 차갑게 말한 뒤 기자회견장을 떠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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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팀(19위)인 뉴캐슬 전 무승부로 인해 맨유는 승점 34점을 기록, 5위 웨스트햄에 승점 1점 뒤진 리그 6위를 기록중이다. 현지 매체들은 맨유가 17일 리버풀 전에서 패할 경우 판 할 감독이 경질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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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첫딸 입학 거절, '제가 판사입니다' 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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