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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으로는 '돌부처(The Stone Buddha)'가 선택됐다. 입단 기자회견 당시 오승환은 "돌부처보다는 '끝판왕(Final Boss)'가 더 좋다"라는 의향을 밝혔다. 하지만 올시즌 그의 보직이 마무리가 아닌 셋업맨이 유력한 만큼 세인트루이스 측은 돌부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투수는 지난해 평균자책점 2.10, 2승4패48세이브를 거둔 트레버 로젠탈(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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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인 스포츠인텔리전스의 김동욱 대표는 오승환의 신분에 대해 "메이저리그 신분(25인 로스터)은 보장됐다. 구체적인 조건은 밝힐 수 없지만, 보장 연봉과 옵션을 합쳐 1+1년 총액 1100만 달러 수준이다. 마이너리그 거부권은 없지만, 마이너에 내려가도 메이저 연봉을 그대로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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