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피버스가 3위 KCC 이지스를 꺾고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모비스는 15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KCC와 원정경기에서 80대72로 승리했다. 올스타 휴식기를 앞둔 6경기서 3승3패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모비스는 휴식기 이후 첫 경기서 강팀을 잡으며 순조롭게 정규리그 1위를 향한 순항을 이었다.
최근 5승1패의 상승세로 선두권에 가까이 다가가던 KCC는 모비스에 패하며 이날 SK에 승리한 4위 KGC에 반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경기 내내 모비스가 리드를 이었다. 3쿼터 중반 51-49, 2점차로 쫓기기도 했으나 전준범의 3점슛 등으로 다시 차이를 벌렸다.
4쿼터를 62-54, 8점차로 시작한 모비스는 경기 내내 상대에게 역전의 기회를 주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승리를 챙겼다.
모비스의 양동근은 이날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통산 2507개의 ㅇ시스트로 KBL 역사상 5번째로 어시스트 2500개를 돌파했다. 또 17득점을 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KCC는 에밋이 4쿼터에만 11득점을 하는 등 21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모비스라는 거함을 누르기엔 쉽지 않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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