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가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간)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이하 아카데미)가 아카데미상 남녀 주연상과 조연상 후보에 오른 20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조수미는 영화 '유스'에서 부른 주제가 '심플송'으로 골든글로브상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앞서 조수미는 지난 11일 열린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도 주제가상 후보로 선정됐지만, '007 스펙터'에서 주제가 '라이팅스 온 더 월'(Writing's on the wall)을 부른 샘 스미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에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여부에 한국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에는 조수미의 '심플송' 외에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언드 잇', '레이싱 익스팅션'의 '만타 레이', '헌팅 그라운드'의 '틸 잇 해픈스 투 유', '007 스펙터'의 '라이팅 온 더 월' 등이 올랐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 28일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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