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은 호나우두, 호마리우의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주포' 해리 케인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올 시즌 토트넘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순항 중이다. 4위를 달리고 있다. 계속된 상승세로 리그 우승 가능성까지 엿보고 있다. 중심에는 케인이 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케인은 엄청난 득점행진을 이어가며 유망주에서 벗어나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런 케인의 존재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선수였을때 호나우두나 호마리우를 상대하면 100%가 아닌 200%를 쏟아내야 했다. 그래서 매번 힘든 경기를 해야했다"며 "지금 상대가 케인을 보면 그런 감정을 느낄 것이다. 전에는 그를 유망주로만 생각했지만, 지금 케인은 톱클래스 선수가 됐다. 상대 센터백은 케인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그들이 우리를 상대하는 방식이 바뀌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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