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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인 김시우는 2012년 12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역대 최연소인 17세 5개월의 나이로 합격했다. 하지만 만 18세 이상이 되어야 PGA 투어 정회원이 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2013년 PGA 투어에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8개 대회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정규투어에 머물지 못한 김시우는 지난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상금 랭킹 12위에 올라 2015-2016 시즌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아동병원오픈에서 공동 25위를 기록, PGA 투어에 적응을 끝낸 이후 11월 열린 OHL클래식에서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승세는 이번 대회까지 이어졌다. 김시우는 마지막날 2번홀(파4)에서 10m짜리 버디 퍼트를 넣어 기세를 올렸다. 9번홀(파5)에서는 탭인 버디로 가볍게 또 한 타를 줄인 김시우는 10번 홀(파4)에서 행운까지 잡았다. 티샷이 크게 벗어났지만 공은 나무를 맞고 다시 페어웨이로 들어왔고, 두 번째 샷을 홀 1m에 붙인 뒤 버디까지 잡았다. 하지만 13번홀(파4)에서 샷이 갑자기 난조에 빠져 벙커와 벙커를 전전하다 보기를 적어낸 뒤 타수를 만회하지 못했다. 이 사이 4라운드 동안 무려 8타를 줄인 고메스가 치고 올라왔다. 고메스는 18번홀(파5) 그린 밖에서 퍼터로 굴린 볼을 그대로 홀에 넣어 버디를 만들었고, 스네데커와 합계 20언더파 260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에서 치른 1차 연장에서 파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고메스는 2차 연장에서 2온에 성공한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았다. 스네데커의 버디 퍼트가 빗나간 뒤 고메스는 지난해 6월 세인트주드 클래식 이후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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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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