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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좌측 풀백으로 나선 김진수는 슈투름 그라츠의 공세를 막아내는 동시에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 활약으로 김진수는 후반기 주전경쟁에서도 단연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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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름 그라츠는 후반 43분 그레이저 세이델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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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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