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24·호펜하임)가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진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진스하임에 위치한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벌어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위 슈투름 그라츠와의 윈터 브레이크(겨울 휴식기) 평가전(3대1 호펜하임 승리)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이날 좌측 풀백으로 나선 김진수는 슈투름 그라츠의 공세를 막아내는 동시에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 활약으로 김진수는 후반기 주전경쟁에서도 단연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
호펜하임은 전반 6분 조나단 슈미트의 선제골과 전반 31분 세바스티안 루디의 추가골로 기선을 잡았고 후반 10분 질로안 하마드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슈투름 그라츠는 후반 43분 그레이저 세이델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호펜하임은 23일 레버쿠젠과의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막을 연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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