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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은 40시간 걸친 비행을 통해 캠프에 합류했다. 두산 관계자는 "미국 현지 비행기 사정상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호노룰루를 경유해 호주에 도착했다"면서 "피곤한 표정에도 홍성흔, 오현택 등 많은 선수들이 환영을 해줘 밝은 표정으로 첫날 훈련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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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의 강점은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다. 땅볼을 유도할 수 있는 구종들이다. 두산 스카우트는 "일본에서 실패한 뒤 지난해에는 트리플A에서 11승5패 2.63의 평균자책점을 올렸다"면서 "우리 팀의 장점이 내외야 수비만큼 KBO리그에서 성공할 공산이 큰 투수"라고 말했다. 다만 바뀐 리그 환경,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해야 한다. 그는 기본적으로 볼넷보다 삼진이 많은 투수이지만 일본에서 뛸 때는 볼넷이 많았다. 무엇보다 국내 환경 적응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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