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겸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8강행을 조기에 확정했다. 그러나 이후 행보에 변수가 생겼다.최종 목표가 리우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는 최하 3위이기 때문에 여기에 도달하기까지 이해득실을 따져보지 않을 수 없다.
Advertisement
20일 새벽 C조 3차전으로 열리는 맞대결에서 조 1위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1위가 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다.
Advertisement
D조는 현재 혼돈 국면이다. 요르단(승점 4·골득실 +2)과 UAE(승점 4·골득실 +1)이 1, 2위를 달리고 있지만 3위 호주(승점 3)와 차이가 근소하다. 8강행 티켓 2장을 두고 요르단-UAE-호주의 끝장싸움을 벌여야 한다.
Advertisement
관건은 4강전이다. 신태용호가 최하 3위를 목표한 이상 4강 상대를 염두에 둬야 한다. 이왕이면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게 낫다는 이유이기도 하다.
결승행의 길목에서 전통적인 라이벌 빅매치 한-일전이라는 부담을 차치하더라도 현재 돌아가는 판도상 일본을 피하는 게 낫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2경기 만에 조 1위를 확정한 상태다. 2연승 승점 6을 확보한 일본은 2위 사우디아라비아(승점 2)와 승점차를 크게 벌려놓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B조 3차전에서 패하더라도 1위를 하게 돼있다.
그런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전력을 쏟아가며 무리할 필요가 없다. 8강 이후 일정을 감안하면 주축 멤버들의 체력안배를 위해 페이스 조절에 들어갈 공산이 크다. 빠듯한 조별리그 일정에서 이런 기회를 얻는다는 것은 다른 팀에 비하면 분명 유리한 대목이다.
여유를 누린 B조 1위 일본이 8강전에서 카타르, 이란, 시리아가 복마전을 치른 A조 누구와 만나더라도 준결승에 진출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더구나 일본은 북한과의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고전하는가 싶었는데 태국과의 2차전에서 4대0 대승을 하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16개국 가운데 UAE와 함께 유이한 무실점팀이기도 하다. UAE는 1승1무, 1득점-0실점이기 때문에 무실점 가치면에서 5득점-0실점인 일본에 크게 못미친다. 수비력에서 아직 확고한 안정감을 주지 못한 한국으로서는 무실점 방어벽을 친 일본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특히 일본축구협회는 A대표팀이 아닌 올림픽대표팀에 이례적으로 일식 전문 요리사를 파견해 '집밥'을 챙겨주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래저래 사기가 충천한 일본. 무서워서가 아니라 목표를 위해서 돌아가는 것도 상책이다. 그래서 조 1위가 최선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감정 못 추스르고 펑펑..'연기대상' 엄지원, 故 이순재 추모영상에 오열한 이유는?(라스) -
[SC이슈] 디즈니+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가족 주장 “설명과 달라” 반발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박성광♥' 이솔이, 비키니가 대체 몇개야..개미허리에 11자 복근, 독보적 몸매 -
조윤희, 말레이시아 체류 근황...9세 딸 로아 국제학교 간 사이 '힐링 시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2."이 쫄깃한 식감 뭐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떡국, 두산 외인 타자는 그렇게 한살을 더 먹었다 [시드니 현장]
- 3.'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
- 4."자신감 생겼다" 패전에도 김현석 감독의 미소! 울산 中 챔피언 상하이 포트와 ACLE 리그 스테이지…이겨야 16강 확정
- 5."일본 선수 다 이기고 와" '금의환향' 최가온 특급 주문→'동갑내기' 유승은 첫 멀티 메달 '성큼'…깜짝 동메달 이어 두 번째 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