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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는 지난 2014년 자신을 폭행한 혐의로 남편 서세원을 고소,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해 8월 결혼 32년 만에 이혼했다. 이와 관련 "시청자에게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문을 연 서정희는 "부족하고 어린 나이에 삶을 시작하다 보니 시행착오가 많았다. 요즘 세대와 달리 우리 세대 대는 순결을 바친 사람과 평생을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현 시점에선 이렇게 말하지만 돌아보면 후회밖에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언제까지 울고 있겠나. 잘못한 것이 있으면 혼나고 잘한 것이 있으면 잘했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 그동안 내가 누군가를 코치하는 입장에 있었다면 이제는 많은 분들에게 코치 받음 살아야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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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면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나는 내가 하는 일이 항상 옳은 줄 알았다. 시기 질투를 즐기며 살았다. 이제는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 아프면 아프다고, 기쁘면 기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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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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