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프로골퍼 김태훈(31), 서형석(19)을 후원한다. 김태훈은 KPGA 투어의 간판스타로 2013년 보성CC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이후 지난 시즌 최종전인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거뒀다. 중학생 때 골프에 입문한 김태훈은 국가대표를 거쳐 이제는 K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서형석은 6세에 골프에 입문, 17세 무렵인 2014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공동 18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후 이듬해인 2015년 KPGA투어 시드전을 공동 4위로 최연소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작년 최고 성적은 6월에 열린 넵스 해리티지 대회에서의 공동 4위이나, 총 11개 대회에 출전해 10위권내에 4회나 진입하는 등 꾸준한 기량으로 상금랭킹 24위를 기록했다. 김태훈과 서형석은 향후 2년 동안 신한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게 된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내며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일본투어 상금왕을 거머쥔 김경태와 작년 일본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송영한과의 계약도 각각 2년 연장해 총 4명의 남자프로골퍼를 후원하게 됐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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