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배달시킬 때 배달 어플리케니션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초 배달 어플리케이션에 '90도로 인사하는 피자전문점'이라는 고객 리뷰가 떴다. 배달원의 용모, 복장, 행동이 깔끔한데다 피자 맛까지 좋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수많은 소비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매장 운영한지 1년이 지난 현재, 그 매장의 회원수는 8500명이 넘었다. 주인공은 피자헤븐 대전도안점이다.
대전도안점은 신도시로 조성된 대전시 도안지구에 2014년 12월에 문을 열었다. 피자헤븐 대전도안점의 선장은 30대 열정을 가진 최재구(35) 점주다.
그는 두산외식사업부를 거쳐 쿠첸 품질부서에서 근무한 회사원이었다. 그런 그가 안정적인 회사를 뛰쳐나와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이유는 가족이다. "아기가 태어나면서 맞벌이도 힘들어졌고, 아기 육아도 걱정이 됐어요. 더 늦기 전에 외식 창업을 해보자고 결심하게 됐죠."
처음에는 배달 등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치킨전문점을 생각했다. 그러다 좀 더 다른 것을 해보자는 생각에 피자로 눈을 돌렸다. 그리고 2014년 8월 아기가 태어나면서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들어갔다. 휴가에 맞춰 서울 등 전국을 돌면서 20여개 업체를 방문, 상담을 받았다. 그런데 피자헤븐을 선택한 동기가 궁금했다. "대부분의 업체는 젊은데다 돈이 없다고 하자 적극적으로 상담을 해주지 않았어요. 그런데 피자헤븐 직원들은 성심성의껏 해주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고 신뢰를 얻게 됐죠." 여기에 맛을 보면서 브랜드 선택은 결정됐다.
그가 사업에 나선 것은 할아버지 때부터 장사를 해왔던 것이 컸다. 아버지도 강천에서 젓갈 매장을 운영중이다. 장사 핏줄은 그가 창업을 하면서 더욱 빛을 발한다. 매장 오픈 전 그는 먼저 대박집들을 돌아다니며 그들의 장사 성공 비법을 찾는데 주력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이 사람이다. "사람이 광고죠. 고객 응대, 종업원 관리 등을 어떻게 하느냐가 성공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시작한 것이 배달원의 용모를 깔끔히 하고 고객에게 90도로 인사하는 것이다. 여기에 배달 어플리케니션에 고객이 남긴 리뷰에는 반드시 답글을 남긴다. 고객의 만족 글에는 감사하고, 불만 글에는 개선할 것과 사정을 설명한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음이라는게 최 점주의 말이다.
그는 매장 오픈 이후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피자헤븐 본사가 진행하는 것 외에도 배달 어플리케니션에 리뷰를 남기면 할인, 쿠폰 주문하면 음료 서비스 등 시기, 계절별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피자헤븐 대전도안점의 월 평균 매출은 35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창업비용은 점포비를 포함해 1억원 정도다.
최 점주는 "올해 안으로 2호점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경쟁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4."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5."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