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2015년 KBS 예능대상 뒷얘기를 전했다.
이휘재는 19일 저녁 방송한 KBS2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예능 대상 탈 때 부모님이 주무시고 계셔서 제가 대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늘 상을 못 탔기 때문에 그날도 기대 안하고 주무셨고, 다음날이 되어서야 좋은 소식을 들으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휘재는 '당시 수상수감으로 주병진 선생님만 언급해 이경규 선배에게 보복 당하지 않았느냐'는 MC 조우종의 질문에 "이경규 선배의 전화번호를 지웠다"고 너스레를 떨다가 "이경규 선배님이 20여년전 FD 시절부터 주병진 선생님을 모셨던 제 마음을 알아주실 것"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이날 이휘재는 '셋째 계획을 언급하며 딸 쌍둥이는 어떻겠냐고' 묻는 MC에게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얘기하면 안 된다. 정말 힘들다"면서 "딸이라는 보장만 있으면 도전해 보고 싶은데 남성호르몬이 줄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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