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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시즌을 맞아 FC서울은 자유계약으로 5명, 우선지명으로 4명 등 총 9명의 젊은 피를 수혈했다. 이중 1차 괌 전지훈련에는 김정환과 임민혁 이민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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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U-18 국가대표 출신 임민혁 역시 "누가 나를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 주는 게 아닌 내가 노력하고 땀 흘린 만큼만 나에게 그대로 돌아온다는 프로의 냉정함을 이번 전지훈련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프로의 첫 소회를 밝힌 뒤 "다행히 괌에서 형들이 우리를 위해 특별히 더 신경 써 주신다는 것을 매일 체감하고 있다.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많이 배우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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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다부진 도전에 FC서울 젊은 피의 선두주자였던 김원균 심제혁 황현수 등도 절대 뒤쳐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연신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다. 또 U-23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박용우와 심상민도 올림픽 진출권 획득을 위해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올 시즌 이들의 치열한 경쟁은 더욱 불 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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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새로운 원동력을 만들고 있는 괌 전지훈련은 26일까지 진행되며, 31일(일) 일본 가고시마로 장소를 옮겨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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