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막판 집중력이 아쉬웠다. 목표였던 조1위는 잡았지만 다잡은 승리를 놓친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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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그동안 뛰지 못했던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구성했다. 4-2-3-1전형으로 나섰다. 포백이 가장 눈에 띈다. 주전 센터백인 연제민(수원) 등을 제외했다. 대신 코뼈 부상으로 예멘전에 나서지 않은 송주훈(미토 홀리호크)을 중심으로 세웠다. 여기에 구현준(부산)과 박동진(광주), 정승현(울산)으로 포백을 구성했다. 원톱으로는 김 현(제주)을 세웠다. 이 뒤를 김승준(울산) 이영재(부산) 유인수(FC도쿄)가 받친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이창민(제주)과 황기욱(연세대)이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성남FC)이 꼈다. 이라크 역시 1.5군으로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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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2분 균형이 깨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창민이 김승준과 패스를 주고받았다. 이창민이 올린 크로스를 김현이 머리로 방향을 바꿔 이라크 골문을 열었다. 이라크는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김동준 골키퍼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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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집중력은 매서웠다. 경기 종료 직전 결국 후세인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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