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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진 감독은 "준비한 게 완벽하게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대체로 잘 해줬다. 경기 전에 제공권을 강조했는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이겼다. 이게 오늘의 승인이다"고 했다. 김 감독은 이어 "집중력을 갖고 하면 된다는 걸 보여줬다. 그동안 김종규가 김준일과 매치에서 밀렸다. 몸싸움에서 뒤져 어려운 경기를 했다. 오늘은 스피드로 극복했다"고 했다. 김종규는 이날 12득점-10리바운드-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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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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