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팀이 올라와도 좋은 결과 자신한다."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46)의 목소리에 확신이 가득했다.
신 감독은 20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 아라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겸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C조 3차전(1대1 무)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아랍에미리트(UAE), 호주, 요르단에 대한 분석을 했다. 어느 팀이 와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태용호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간시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신 감독은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이 대부분 나가서 전반부터 좋은 경기했다"면서도 "마지막 1분을 못 견디고 실점한 것은 아쉽다. 8강부터는 이런 경우 없도록 잘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신 감독은 "밤 늦게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그 응원 덕에 도하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기대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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