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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원조 美드필더 권순형으로 총 9표를 받았다. 3위에는 6표를 받은 정영총이 랭크됐다. 하위권이 치열했다. 배재우 김봉래 김영신과 마르셀로가 1표를 받는데 그쳤으며 맏형인 강준우와 모이세스는 단 한 표도 받지 못한 채 눈물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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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범은 "이적 첫 해에 이러한 영광을 거머쥘 수 있어 기쁘다. 비결은 팬들의 정확한 시력이 아닌가 싶다. 그라운드에서도 외모왕다운 아름다운 플레이로 제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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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는 9~30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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