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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경찰서가 20일 사재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후배를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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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직후 사재혁은 황우만과 그의 가족에게 여러 차례 사과했지만 거절당했고 황우만 측에서 합의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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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진술이 엇갈렸다. 사재혁은 경찰 조사에서 황우만과 오해를 풀고자 대화하던 중 감정이 격해져 발생한 우발적인 구타라고 주장했다. 반면 황우만은 전혀 화해의도가 없는 일방적 폭행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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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역도연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4일 선수위원회를 열어 사재혁에게 선수 자격정지 10년 중징계를 내렸다. 사재혁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사실상 퇴출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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