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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감독이 박혜진을 걱정하는 부분은 실전에서의 공격 성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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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의 이번 시즌 경기력은 수치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헌도 순위에서 전체 4위(599점). KEB하나은행 첼시 리(669점) 우리은행 스트릭렌(616점) 삼성생명 스톡스(610점) 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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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하나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평균 득점이다. 8.65점으로 전체 20위다. 박혜진은 우리은행이 지난 3시즌 동안 통합 3연패의 금자탑을 쌓을 동안 임영희(우리은행)와 함께 간판 해결사로 성장했다. 세 시즌 연속으로 경기당 평균 10득점 이상을 해주었다. 2013~2014시즌엔 평균 12.63점까지 넣어주었다.
위성우 감독의 고민이 깊었던 부분은 박혜진의 이같은 득점력이 시즌 초반부터 반환점을 돌때까지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박혜진은 20일 KB스타즈전에서 승부처였던 4쿼터 연속 3점슛 2개를 꽂아넣으면서 모처럼 공격에서 해결사 역할을 했다. 총 10득점. 위 감독은 팀의 4쿼터 역전승(65대61) 보다 박혜진의 결정력이 발휘된 것에 만족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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