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사생팬들의 지나친 만행에 분노했다.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의 코너 '제3구역'에서는 허지웅과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출연해 사생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기 아이돌의 사생활을 몰래 훔쳐보는 일부 팬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생팬들은 아이돌을 쫓아 도로를 질주하고 아이돌의 숙소에 몰래 잠입하기도 했다.
또 그룹 엑소 멤버의 팬티를 훔쳐왔다며 판매를 하는 한 사생팬의 만행이 드러나 충격을 줬다.
당시 사생팬이 올린 SNS에는 "직접 숙소에 가서 팬티를 훔쳐왔다. 못 믿겠냐, 유전자 검사 해 봐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허지웅은 사생팬의 행동에 욕설을 퍼부었다. 그러나 그의 분노가 담긴 욕설은 묵음 처리돼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호텔방을 잡아놨는데 오라'는 메시지가 왔었다. 호텔에 안 갔더니 위협을 가한 팬이 있었다"며 "굉장히 큰 보복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이 겪은 섬뜩한 일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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