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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은 '연기파 배우'와 '청춘 스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은 배우로 손꼽힌다. 이는 '진정성'으로 통하는 그만의 작품 선택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훈은 어떤 작품에서든 진정성 있는 자세로 온 애정을 쏟아 붓고, 또 자신의 역량 200%를 발산하는 배우로서 무한한 에너지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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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이제훈이 선택한 영화들은 의미 있는 족적을 남겼다. 400만 관객이라는, 대한민국 멜로 역사상 유례 없는 흥행을 이룬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이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 '파파로티'는 이제훈의 군 입대 후 개봉했음에도 불구, 흥행에 성공하며 배우 이제훈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외에도 그간 이제훈이 출연한 영화들은 대부분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이제훈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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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은 "대본을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서 현장에서 더 편하고 여유가 생겼다. 그만큼 캐릭터에 집중해서 후회하지 않고 연기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며 '시그널'과 '시그널' 속 박해영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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