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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손흥민과 이청용(28·크리스탈 팰리스)의 '코리안 더비'로 주목을 모았다. 하지만 이청용이 결장하면서 무산됐다. 올 시즌 이청용의 출전경기 수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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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토트넘 공격의 물꼬를 텄다. 특히 왕성한 활동량이 돋보였다. 손흥민은 "(활동량을) 딱히 의식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항상 뛰는 게 좋고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다. 선수 입장에서 당연한 것"이라며 "내가 열심히 하면 공격포인트도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공격포인트 걱정은 하지 않고 우선 팀에 도움이 될 것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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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임종훈 통신원
<손흥민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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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 뛰어서 안 힘든 거 보다 낫다. 뛰고 싶었다. 이겨서 다행이다. 아쉽게 공격포인트가 없었지만 팀이 이겨서 만족한다. 나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욕심보다는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
강하다기 보다는 원정이든 홈이든 골 넣으려고 노력한다. 팀에 도움이 되려고 한다. 그게 잘 되는 날만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컨디션이 항상 좋을 순 없다.
-연속골 도전 실패했다.
연속골이라기 보다는 팀의 승리가 더 중요하다. 계속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팀을 위해서 뛴다는 생각이다.
-런던에서 이청용과 만나는 것으로 안다.
자주 만난다. 축구 이야기는 잘 안 한다. 저녁 먹고 커피 마시면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경기 도중 에릭센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봤다.
움직임과 전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알리와도 많이 대화한다.
-활동량에 대한 의식한 부분이 있었나.
딱히 의식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항상 뛰는 게 좋고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다. 선수 입장에서 당연한 것이다. 내가 열심히 하면 공격포인트도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공격포인트 걱정은 하지 않고 우선 팀에 도움이 될 것만 생각한다.
-이청용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청용이형의 마음을 알고 있다. 실력이 있는 선수이니만큼 기회를 잡을 거라 생각한다. 좋아하는 형, 존경하는 선수로서 항상 뒤에서 응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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