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시' 이승우(18)가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가 풀린 뒤 두 번째 실전 경기를 치렀다.
이승우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나코르에서 벌어진 마나코르와 2015~2016시즌 스페인 디비시온 데 오노르 그룹3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이승우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스리톱의 중앙 공격수로 데뷔전을 치렀던 코르네아전과는 다른 포지션에서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이승우와 함께 선발 출전한 백승호(19)는 후반 22분 카를레스 페레스와 교체됐다.
둘은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그러나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백승호는 11일 경기를 시작으로 세 경기 연속 출전했다.
두 팀은 전반에만 5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대3으로 비겼다. 바르셀로나 후베닐 A는 16개 구단 가운데 승점 32로 4위를 달리고 있다. 31일에는 사라고사와 경기를 치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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