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야구가 그리웠던 팬들은 조금 더 기다리면 될 것 같다.
2016년 KBO리그 시범경기가 3월 8일 개막한다. 27일까지 3주간 열린다.
KBO(총재 구본능)는 25일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올 시즌부터 사용하게 되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선 15일 첫 경기(넥센-SK전)가 열린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선 22일 삼성과 LG가 첫 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범경기는 10개 구단이 팀간 2차전, 팀당 18경기씩 치르기로 했다. 경기 시작 시간은 전 경기 오후 1시이다. 시범경기 일정은 이동거리와 구장 사정 등을 감안해 편성했다.
엔트리에 제한 없이 KBO 등록선수와 육성선수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시범경기는 스프링캠프의 훈련 성과를 평가하고 보다 많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연장전 및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우천, 기상악화 등으로 인해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는다.
2016시즌 정규리그 개막일은 4월 1일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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