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우리은행은 2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25득점을 기록한 쉐키나 스트릭렌을 앞세어 68대59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21승3패가 됐다. 이제 4승만 추가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다. 반면, 정인교 감독 사퇴 후 2연승을 달리던 신한은행은 이날 패배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11승13패 4위.
양팀의 경기는 전반 접전이었다. 1쿼터 초반에는 모니크 커리와 신정자를 앞세운 신한은행이 앞서나갔지만, 2쿼터 박혜진과 임영희가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한 우리은행이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은 27-25 우리은행의 2점차 근소한 리드.
하지만 3쿼터부터 우리은행이 점수차를 벌렸다. 우리은행은 스트릭렌의 그칠줄 모르는 득점포와 양지희의 안정적인 골밑 활약으로 득점을 쌓았다. 신한은행은 김단비, 윤미지 등이 3점슛을 터뜨리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10여점 정도의 점수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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