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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40홈런-40도루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대기록이다. 도루하는 홈런 타자는 야구계에 쉽게 나오지 않는다. 특히 '트리플 스리'로만 한정해도 테임즈 이전에 성공한 선수는 5명 뿐이었다. 1997년 이종범이 3할2푼4리-30홈런-64도루였다. 1999년 홍현우는 3할-34홈런-31도루다. 1999년 데이비스 3할2푼8리-30홈런-35도루, 1999년 이병규 3할4푼9리-30홈런-31도루, 2000년 박재홍이 3할9리-32홈런-30도루에 성공했다. 박재홍은 총 3차례 30-30 클럽에 가입했지만 3할을 넘긴 적은 한 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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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후보도 있다. 소속팀 동료 나성범(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아두치,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노려볼 만하다. 나성범은 지난해 144경기에서 타율 3할2푼6리 28홈런 23도루를 기록했다. 3할-20홈런-20도루를 기록한 만큼 그 위를 바라보고 있다. 아두치의 성적은 132경기 타율 3할1푼4리 28홈런 24도루다. 6월 일시적인 부진만 없었다면 KBO리그 첫 해부터 '트리플 스리'를 달성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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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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