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가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와 공식 계약했다.
두산은 25일 이 같이 밝히며 계약 조건을 총액 55만 달러라고 전했다. 그는 28일 호주 시드니 캠프에 합류한다.
에반스는 지난해 애리조나 산하 리노 에이시스 소속으로 139경기에서 타율 3할1리 17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94타점은 퍼시픽 코스트 리그 전체 4위에 해당하는 수치. 개인적으로도 트리플A에서 가장 많이 수확한 타점이다.
그는 외야 양쪽 코너, 1루 수비를 볼 수 있다. 트리플A에서는 주로 1루 미트를 꼈지만 두산에서는 김현수가 빠져나간 좌익수로 출전할 공산이 크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투수는 6년째 KBO리그에서 뛰는 니퍼트와 새로운 투수 보우덴이 원투 펀치로 마운드를 책임진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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