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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창단된 프로축구 유공 코끼리(제주의 전신)는 1989년 노수진 황보관 이광종 등이 활약하며 팀 역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의 황금기였다. 그러나 명칭이 유공에서 제주로 바뀐 후 20여년간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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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까지 광주FC 주력 공격수로 뛰었던 김호남은 돌파능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골 결정력도 높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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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본 J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 활약한 중앙 수비수 이광선은 수비 뿐 아니라 우수한 체격조건(1m93)을 바탕으로 몸싸움에 능해 세트피스 활용도가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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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언급하며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유공 연수원으로 축구를 하러가는 장면이 비중있게 나오는 걸 보며 좋은 징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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