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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올해 한화 이글스는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둬야 기대치에 부응하는 걸까. 전문가들의 전력 평가, 그동안 이뤄진 투자, 분위기를 보면 '우승' 혹은 한국시리즈 진출이 성패의 기준선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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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프로야구 코칭스태프 출신 야구인은 "지난해 한화가 5위 싸움을 하다가 6위로 시즌을 마쳤는데, 투자를 감안하면 실패한 시즌이었다고 봐야 한다. 페넌트레이스 운영이 매끄럽게 됐다면 5강 진입이 가능했다. 올해 선수 구성을 보면 당연히 우승 전력이다"고 했다. 한 구단 관계자는 "당연히 우승이 목표가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간판 타자' 김태균(4년-84억원) 조인성(2년-10억원)을 눌러앉힌 가운데, 외부 FA(자유계약선수) 정우람(4년-84억원) 심수창(4년-13억원)을 데려왔다. 김 감독이 중시하는 불펜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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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의 적정성, 연봉대비 효용성과 별개로 타 팀 외국인 선수와 급이 다르다는 평가다. 로저스는 지난해 후반기 10경기에 등판해 6승2패(평균자책점 2.97)를 기록했는데, 4차례 완투에 3번이나 완봉승을 거뒀다. 포수인 로사리오는 2011년 부터 지난해까지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5시즌 동안 44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3리(1512타수 413안타), 71홈런, 241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성적이 하락세라고 해도 지난해 87경기에 출전한 따끈
전문가들은 KBO리그 10개팀의 올해 전력이 이전에 비해 평준화 되었다고 말한다. 지난 몇 년간 독주했던 삼성 라이온즈같은 절대강자가 사라졌다. 프로야구 생태계가 바뀌었다. 성적에 목마른 한화에겐 호재다.
물론, 기대가 큰 만큼 성적이 따라주지 못하면 책임이 뒤 따를 수밖에 없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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