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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려서'는 앞서 선보였던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청순한 비주얼에 파워풀한 칼군무를 뽐내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노래 가사처럼 이루지 못한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소녀의 아련함까지 더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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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놓은 '시간을 달려서'에는 '자기소개 춤', '타임머신 춤', '짝사랑 춤', '도미노 춤' 등 '시간'을 키워드로 삼은 퍼포먼스와 안무 구성이 무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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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등장하는 '타임머신 춤'은 시간을 달리는 듯한 열정적인 달리기를 한 뒤 키가 자라나는 모습을 표현,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이라는 노랫말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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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지난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발표 이후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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