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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탐욕을 채우고자 온갖 악행을 저질렀던 신석주였지만 마지막 가는 길엔 죄를 뉘우치며 씁쓸한 교훈도 남겼다. 대표적인 대사가 바로 "정치가 잘못되니 물화 값이 오른다"는 것. '객주'의 시대상인 조선 후기는 정치적으로 문란했다. 벼슬아치들은 제 뱃속을 채우고자 백성의 고혈을 빨았고 심지어 군인들의 군량미에까지 장난질을 쳤다. 그리고 조미 지급 담당자가 민겸호의 직계 하인으로 알려지자 군인들은 분노, 선혜청 관리들을 폭행했다. 폭행 사건에 연루된 이들은 투옥당했고 이들이 모두 사형될 것이란 소식에 헐벗은 군인들이 봉기했다. 이 사건은 임오군란으로 번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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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역시 '요즘 우리나라다', '내가 다 눈물이 났다', '공감백배'라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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