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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쓴 데이빗 쇼엔필드 기자는 '다저스는 최근 3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하고 팀연봉 1위의 팀이지만, 구단 안팎으로 많은 물음표를 안고 있다'면서 '요즘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2루수 자리에 37세의 체이스 어틀리와 엔리크 에르난데스를 플래툰으로 쓴다거나 잭 그레인키가 떠나면서 클레이튼 커쇼 이후의 선발진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다'며 부정적인 측면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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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쇼엔필드는 다저스가 이번 겨울 써야 할 돈은 썼다고 했다. FA 스캇 캐즈미어와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 쿠바 출신 유망주 야시엘 시에라를 영입한데다 브렛 앤더슨과 1년 재계약하면서 선발진 높이를 유지했다는 이야기다. 쇼엔필드는 '그레인키에게 지급될 예정이었던 1억5000만달러를 아낀 것은 맞지만, 대신 이들을 데려오기 위해 1억5280만달러를 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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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엔필드는 '다저스가 브라이스 하퍼가 FA 되기전까지 거물급 선수를 데려올지 모르지만, 그때까진 90~95승을 목표로 삼는다고봐야 한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저스의 전력을 평가절하하고 있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 40명은 1번부터 40번까지 30개팀 가운데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커쇼가 유일한 '빅 스타'인 건 사실이고 그레인키나 데이빗 프라이스를 잡지 못했지만, 여전히 서부지구에서 다저스를 이길 팀은 없다고 본다'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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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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