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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인들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스포츠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야구보다는 축구를 하게 되면서 훌륭한 기량을 가진 야구 유망주들이 많이 나오지 않게 됐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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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야구를 시작하는 시기가 초등학교 3∼4학년 정도라고 보면 '베이징 키즈'라 일컬을 수 있는 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해 프로에 들어올 시기가 이르면 2017년부터다. 이 때부터는 제2의 박찬호나 류현진, 추신수, 이대호 등 한시대를 풍미할 초특급 야구 스타들이 대거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올해 들어온 신인들 중에서도 거물이 나올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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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LA 다저스) 강정호(피츠버그) 박병호(미네소타) 김현수(볼티모어) 오승환(세인트루이스) 등 KBO리그를 대표했던 스타들이 해외로 나가게 돼 KBO리그는 스타 기근을 걱정하고 있다. 이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면 KBO리그의 인기가 하락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경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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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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