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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는 빼어나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유명한 이윤정 감독의 작품인 만큼 구도와 색감 등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한 아름다운 화면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계절의 싱그러움부터 브라운관 밖까지 느껴지는 설렘을 모두 담아내 제대로 눈호강을 시켜주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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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극 중 영상미와 어우러져 적재적소에 알맞게 등장하는 '치인트'의 음악 역시 시청자들을 극 중 상황에 푹 빠지게 만들고 있다. 이는 2005년, 이윤정의 감독 작품 '태릉선수촌'부터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 투 하트' 등 에서 호흡해온 음악감독 티어라이너가 있기에 가능했다는 평. 티어라이너의 서정적이고 나긋나긋한 음악은 조금씩 조금씩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어 특유의 감수성을 배가시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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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꿈을 잃고 방황하던 백인호가 홍설의 응원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다시 치기 시작했다. 이에 그가 잃어버린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 다음 전개를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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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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