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샤인' 손흥민(24)이 토트넘 구단의 지역사회 비만 퇴치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토트넘 구단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팀 동료 톰 캐롤과 토트넘 자선재단이 시작한 런던 해링게이 지역 비만퇴치 캠페인 '셰이프업 위드 스퍼스(Shape Up With Spurs, 토트넘과 함께 날씬해지자)'에 참여하는 모습을 전했다. 이 활동은 토트넘 재단이 지역사회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1주일에 2번씩 10주간 운동과 바른 식습관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지역 10~11세 아동들의 3분의 1이 비만이거나 과체중이라는 조사 결과에 따라 토트넘이 지역민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새로이 시작한 캠페인의 대표얼굴로 손흥민을 내세웠다.
전 연령의 참가자들에게 개인 감량 목표치를 설정해주고, 운동법과 식단을 짜주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손흥민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을 알려주고,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설파한 후, 함께 쉐이크를 만드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미드필더인 캐롤은 "손흥민과 나는 프로선수라 운좋게도 어렸을 때부터 운동과 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더 건강한 삶을 원하는 지역주민들과 이런 지식을 나눌 수 있다니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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