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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코치의 복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과거의 전설과 LG의 전성기에 대한 향수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대형 스타에 대한 LG팬들의 갈증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현재 LG의 젊은 선수 중에는 이상훈 코치의 현역 시절 지명도를 능가하는 대형 스타가 없습니다. 타 팀과 비교해도 현재 LG 선수단에는 대형 스타를 꼽기 어렵습니다. 베테랑 이병규와 박용택의 명맥을 잇는 선수가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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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LG의 목표는 우승이 아니라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소박한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무려 22년이 지난 구단치고는 성적에 대해 초연한 듯 보일 정도입니다. 팀 순위와는 무관하게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관중을 꾸준히 동원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LG 구단의 육성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대형 스타급 유망주를 스카우트했지만 타 팀으로 이적한 뒤 기량이 만개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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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타는 팀 분위기와 성적은 물론 흥행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언론과 팬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 프로 스포츠에서 대형 스타의 존재는 필수입니다. 대형 스타 부재에 시달리는 LG에서 언제쯤 KBO리그를 주름잡을 선수가 탄생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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