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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중남미 대다수 국가에서 낙태가 불법이거나 엄격히 제한된다는 점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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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는 현재 소두증을 낙태 허용 범위에 넣는 것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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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숲모기'를 비롯해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리면 사람에도 감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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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간 전파는 일반적이지 않지만, 타히티의 한 남성 정액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적이 있고, 성관계를 통한 감염 가능성을 시사하는 보고서도 있어 사람 간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감염 환자의 80%는 증상을 알아채지도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
희소 면역 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과 연관성이 있다는 가설도 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문제는 임신부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바이러스가 전이돼 태아의 두뇌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기형인 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명 '소두증 바이러스'로도 불린다.
소두증 태아는 임신 중이나 출생 직후 사망하는 경우가 많고, 생존하더라도 정신지체나 뇌성마비, 시각·청각 장애 등을 겪을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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