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의 프로 데뷔 후 첫 승이 2월 1일로 미뤄졌다.
송영한은 3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에서 벌어진 아시아투어 싱가포르 오픈 4라운드에서 15번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2언더파를 기록했다. 그러나 낙뢰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송영한은 17번홀까지 10언더파를 적어낸 세계랭킹 1위 스피스와 18홀 경기를 마친 량원충(중국·10언더파 274타)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남은 경기는 2월 1일 오전에 재개된다.
송영한은 2013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데뷔, 그 해 신인상을 받았지만 프로 데뷔 후 무관에 그쳤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도 병행하는 송영한은 지난해 일본에서 상금 순위 14위에 오르며 최우수신인상을 받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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