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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애기를 할 때 자주 등장하는 말이 '따뜻한 남쪽 나라'이다. 위도상으론 한반도 아래쪽이니 '남쪽'이 분명한데, '따뜻함'이 부족한 곳이 있다. 한화가 1차 스프링캠프를 차린 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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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야구인들은 일본이 1월 중순 부터 2월 초중순까지 이어지는 1차 훈련지로서 시차 외에 메리트가 별로 없다고 말한다. 가고시마, 미야자키는 이 기간에 쌀쌀하고 오키나와는 비가 잦다. 지난해 오키나와에 40일 넘게 머물렀던 KIA는 애리조나에서 훈련을 한 뒤 2월 8일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훈련 분위기를 바꿔보자는 차원에서 미국행을 결정했는데, 날씨도 영향을 줬다. 지난해 미야자키와 가고시마에서 1~2차 훈련을 했던 kt는 올해는 애리조나, LA에서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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