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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규정상 31일이 등록선수 마감일이다. 프로야구 '정식 선수'로 인정받는 상징적인 날짜가 1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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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국내 구단들이 임창용의 훼손된 이미지 때문에 바로 손을 내미는 걸 꺼린다. 모그룹의 자금 협찬을 받는 야구단 경영진은 윗선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이 판단 과정에서 구단의 경기력 제고 보다는 국민 정서를 지나칠 정도로 고려하는 듯한 분위기다. 여전히 팬들의 임창용을 바라보는 시선이 좋지 않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그렇지만 처음 사건이 터졌을 때 보다는 팬들의 시선이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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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은 지금도 국내에서 손꼽히는 A급 클로저다. 건강하다면 한 시즌 25~30세이브 이상을 할 수 있는 검증된 마무리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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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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