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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월은 교통사고로 입원했고, 득예는 황급히 병원을 찾았다. 사월은 옥상에 올라간 자신을 찾아낸 득예에게 "내가 사라지면 아줌마의 복수도 사라지는 거냐"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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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월은 "내가 어떤 앤 줄 알았냐. 아줌마가 내 엄마라고 하면 바보 같이 안길 줄 알았냐. 아무렇지 않게 이해해주길 바랐냐"며 "참 뻔뻔하다. 그동안 내 엄마는 어떤 사람일까 수도 없이 상상했다. 근데 아줌마는 내 어떤 상상보다 끔찍하고 최악이다"라고 퍼부었다. 이어 "분명히 알아둬라. 나한테 엄마는 세상에 단 한사람 한지혜(도지원)뿐이다. 평생 아줌마를 엄마라고 부를 일 없으니까 더 이상 내 인생에 상관하지 마라"라고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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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월은 "내가 왜 그걸 갚아야 하냐. 날 자식으로 생각 안 하는데 내가 왜 이용 당해야 하냐. 아줌마는 단 한 번도 나나 찬민 씨한테 엄마였던 적이 없다. 당신은 강만후보다 더 괴물이 됐다. 복수는 혼자해라"라고 오열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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